2009년 06월 02일
파리바게트 우유푸딩



파리바게트 우유푸딩
가격 2600원이었나...?
암튼 이걸 산 이유는
이걸 사면 2천원짜리 우유식빵을 껴준다길래 샀습니다
(이런건 점포마다 다른듯)
일본에서 먹던 프링 생각이 나기도 했고
안그랬으면
점심에 간짜장 3천원 주고 먹었는데
디저트 나부랭이에 이정도로 허세를 부릴 수야 없지요 암..
하여간 파리바게트 뭔가 좀 웃깁니다
겉보기엔 일단 그럴싸 합니다. 병도 귀엽고.
그런데 조금 먹다보면 성질이 납니다.
너네 지금 여우와 두루미 해보자는거니....?
병이 이렇게 길고 좁아서야
제대로 ㅊㅕ 먹을 수 없는 것은 당근빠따.
바닥에 깔아둔 시럽과 잘 섞어 먹어야 제맛인데, 그러기 참 힘듭니다.
일본에서 파는 프링 그릇들이 왜 다 넓적한지 이해가 가는 순간이었습니다.
게다가 광고판에는 무슨 즉시 먹으라는둥 가져갈거면 보냉백에
단디 싸가 가라는둥 써놨는데
점원 그런거 쌩까고 시크하게 스푼 하나 챙겨줍니다.
차가운 도시점원 같으니. 즤 단골에겐 따뜻하겠지.
하여간 한번 허세부려봤으니 족합니다.
다음번엔 카수횽이 말한 일본인이 운영한다는 그 가게를 가보고 싶네요.
# by | 2009/06/02 02:02 | TEMP 6 Devouring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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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운영하는 데람 델문도 인가요? 아 푸딩먹고싶다.......
다음에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길고 가늘어서 두루미로 변신하지 않아도 되는... ㅎㅎㅎ
그러나 불친절한 애들은-_-;;; 달라고 말하면 그 때야 겨우 내 주더란;;;
스푼이 비싸기라도 한 거냐!! ㅠ.ㅠ
제가 식빵까지 챙겨드니 인상이 썩 좋지 않아보였습니다
제가 갈 수 있는 곳은 대부분 생계형 창업 점포라...==
전용스푼까지 있었다니... 리벤지 해야 겠습니다 -_-
병은 오지게 무거운데 양은 형편 없이 적죠. 거기에 병까지 길어서 퍼먹기 불편한 사람 약 올리는 음식. 요즘 백화점에도 푸딩 팔던데 돈 좀 더 줘도 더 많이 주고 먹기 편한 거 먹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_=
예전에 와플 파는 집에서도 파는걸 봤거든요
요즘 거기 장사가 잘된다고 하니 빨리 가셔야 푸딩 구입 가능할 듯 합니다.(대량 생산을 안하는듯)
그나저나 빨리 중국에서 탈출해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
일단 도쿄팡야를 확인했으니 혼자서 고고씽 해보겠습니다